![]() | 인터넷 쇼핑몰, 웹 2.0의 날개를 달다 김중태 저 / e비즈북스 / 2009년 2월 |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아무나 대박을 터뜨리는 못하는 것이 바로 쇼핑몰입니다.
쉽게 시작 할 수 있기 때문에 쉬워 보이지만 쇼핑몰도 나름대로의 성공 법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경쟁이 심한 기존의 쇼핑몰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성공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기존 시장을 분석한 것이 아니라 가까운 미래의 시장을 예상해서 대안을 제시합니다.
웹2.0이나 쇼핑몰에 대한 서적을 읽어 보신 분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동감하는 것도 있지만 약간의 의문이 드는 내용도 있습니다.
일단 저자가 강력 추천하는 것은 애드센스같은 분산형 시스템, 위젯, 블로그입니다. 이 부분은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블로그로 쇼핑몰을 만드는 것은 활성화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블로그는 쉽게 만들고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강력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이 쇼핑몰인데 블로그는 그런 점이 부족합니다.
블로그가 홍보용에서는 만점이지만 쇼핑몰이라면 미흡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저자는 노매드웹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점도 좀 더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노매드웹(Nomadweb)이란 개인 정보를 공개하며 사람들끼리 연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자기의 이름이나 주소, 이메일을 블로그에 공개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웹의 장점 중 하나가 익명성입니다. 오프라인의 삶과 다른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것이죠.
과연 대다수가 익명성을 버리는 웹을 가까운 미래서 볼 수 있을까요?
물론 지금의 마이스페이스, 싸이월드, 페이스북 같은 경우 본인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특정화된 플랫홈에서만 생기는 일입니다.
사람이 보이는 웹이라? 저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미래는 모르는 것이니까요.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하는데 마지막에는 브랜드를 강조합니다. 이 점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중요한 점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내용이지만 사업(장사)의 기본적인 것을 강조합니다.
무엇을 하든 역시 기본이 중요한 것이겠죠.
많은 사람들이 뛰어드는 쇼핑몰은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시간을 들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뛰어 들기를 바랍니다. 쇼핑몰 하실 분들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실제 쇼핑몰의 사례를 사진과 함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설명이 받아들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한줄 요약 : 시작은 쉬우나 성공은 어려운 것이 바로 쇼핑몰이다.




